청년도약장려금 청년도약계좌 1억 만들기

3월 10일 제20대 대통령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청년희망적금'에 이어 청년 자산증식 기회로 관심을 받고 있는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도약장려금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 안에서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40만원씩을 보태 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어주는 상품입니다.

 

얼마전 진행했던 청년희망적금과 성격이 비슷합니다.

 

청년희망적금 알아보기

 

 

청년도약장려금의 투자 운용 형태는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수시로 바꿀 수도 있고, 운용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와 함께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할 때 혹은 장기간 실직하거나 질병 등으로 인해 장기간 휴직할 때 또는 재해 피해를 입었을 때 등은 중도 인출은 물론 재가입도 허용됩니다.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차이점

 

청년희망적금은 연간 총 급여가 3600만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었으나,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에 연봉 상한이 없습니다.

 

대신 연 소득 4800만원 이상인 청년에 대해선 직접 장려금을 지급하지 않고 비과세·소득공제 혜택을 줄 예정입니다. 다만 실질적으로 금융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걸러내기 위해 개인소득 외 가구소득·재산을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소득구간

청년도약계좌는 4개 소득구간을 설정, 소득별로 가입자에게 매달 정부 지원금을 보태줄 예정입니다.

 

청년도약장려금 연소득을 구분하여, 연소득 2400만원 이하는 40만원, 2400만~3600만원은 20만원, 3600만~4800만원 구간은 10만원, 그 이상이면 정부가 직접 돈을 보태주는 대신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을 줄 예정입니다.

연소득 구분	고정 정부기여	본인기여한도	저축비례 정부기여한도	본인+정부
연소득 2,400만원 이하	20만원	30만원	20만원	70만원
연소득 3,600만원 이하	없음	50만원	20만원	70만원
연소득 4,800만원 이하	없음	60만원	10만원	70만원
연소득 4,800만원 초과	없음	70만원	없음	70만원

청년도약계좌 은행 입장

은행권 고위 관계자는 "청년 대상 금융지원 정책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 2030 고객 확보 차원에서 은행이 꺼릴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꾸려지고 정책이 구체화하는 대로 자세하게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는 청년희망적금은 정부의 수요 예측이 빗나가 은행 이자 부담이 1조원 정도 늘어,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지원 범위가 더 넓은 만큼 정부가 수요를 더 정확히 예측하고, 금리 수준을 합리적으로 제시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청년을 위한 정책으로 소득 8분위 이하의 만 35세 이하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취업 후 상환 대출제도를 대학 미진학자와 취업준비생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취업준비생에게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취업준비금과 생활비를 저리로 대출해주고, 취업 후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습니다.

 

 

2022 청년희망적금 신청방법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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